안녕하세요. 샘입니다.
이제 제법 더운 나날들입니다.
건강 관리 잘 하면서 공부하고 있죠?
오늘도 역시 #수능국어 #내신국어 #공무원 국어 #kbs 한국어 능력 시험 #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등
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한글 맞춤법에 대한 영상을 가지고 찾아왔어요!
오늘은 한글 맞춤법 제 8항에 대해 함께 공부해 보겠습니다.
제8항 ‘계, 례, 몌, 폐, 혜’의 ‘ㅖ’는 ‘ㅔ’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‘ㅖ’로 적는다.
(ㄱ을 취하고, ㄴ을 버림.)
ㄱ ㄴ ㄱ ㄴ
계수(桂樹) 게수 혜택(惠澤) 헤택
사례(謝禮) 사레 계집 게집
연몌(連袂) 연메 핑계 핑게
폐품(廢品) 페품 계시다 게시다
다만,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.
게송(偈頌) 게시판(揭示板) 휴게실(休憩室)
그럼 영상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?
영상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조항은 원래 'ㅖ' 모음을 가지는 음절의 발음이 [ㅔ]로 되더라도, 철자법은 원래의 의미를 살려서 'ㅖ'로 적겠다는 규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.
즉, 제 1항에서 이야기 했던 소리나는 대로 적되, 어법에 맞도록 적는다라는 부분에서 '어법에 맞도록' 적는 표의주의적 표기의 원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조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?
다음에는 제 9항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다음에 봐요! 안녕~
'문법 한예지 > 한글 맞춤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보기만 하면 공부되는 한글 맞춤법 - 제 10항 두음법칙(ㄴ탈락) (0) | 2022.05.30 |
---|---|
보기만 하면 공부되는 한글 맞춤법 - 제 9항 '의'의 표기 (0) | 2022.05.19 |
보기만 하면 공부되는 한글 맞춤법 - 제 7항 'ㅅ'의 표기 (0) | 2022.05.12 |
보기만 하면 공부되는 한글 맞춤법 - 제 6항 구개음화 (0) | 2022.04.29 |
보기만 하면 공부되는 한글 맞춤법 - 제 5항 된소리되기 표기 (0) | 2022.04.22 |
댓글